후대검정농가 대외 경쟁력 제고 위해

젖소개량 기술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젖소개량 기술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낙농농협 나주공장 및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젖소개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술교육은 후대검정농가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젖소개량 및 번식기술 습득교육으로 후대검정농가 및 낙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젖소 개량 교육과 번식기술(인공수정) 교육 등 젖소인공수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3일차에 가축시장에서 실시한 인공수정 실습교육은 생생한 현장교육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정해정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조합원 및 청년 낙농인에게 후대검정사업과 젖소정액에 대한 인식제고의 장”이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젖소사육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낙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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