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숯불구이 축제’ 진행되는 시점 맞춰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농협유통 대전노은점 입점·판매개시를 알리는 플랭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고창부안축협 김선봉 상임이사(사진 왼쪽 두번째)가 농협유통 대전노은점 입점·판매개시를 알리는 플랭카드를 펼쳐보이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대전광역시의 최대 한우 축제인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진행되는 시점에 맞춰 농협유통 대전노은점(점장 김경구)에 고창에서 생산된 축산물 출하 판매를 개시했다.
이 축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경구 점장은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 조합원이 생산한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한우와 돼지를 이곳 대전의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한우·한돈 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의 실익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최대한 유통마진을 줄여 값싸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사중 조합장도 “우리 지역 조합원인 축산농가들이 정성 들여 키운 축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농협유통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는 더욱 명품 축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대전의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부안축협은 축산농가에 대한 철저한 사양 관리와 양질의 사료 공급을 위한 TMF사료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으로 동물복지에 앞장서 청정 환경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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