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명 대상…8월말까지

강병무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남원의료원과 원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남원의료원과 원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신태호 기자]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이 65세 이상 조합원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하고 있어 조합원에게 신뢰받은 축협으로 각인되고 있다.
조합은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는 남원의료원과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생년이 홀수인 65세 이상 원로 조합원 13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조합원 일정에 맞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순차적으로 모든 조합원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남원축협은 항상 전 조합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조합원은 한결같이 “그동안 기본 검진만 받다가 이번 최신식의 의료장비에서 받은 종합 검진을 통해 몸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라고 말하고 “축협에서 조합원에게 건강까지 챙겨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원축협은 조합원의 복지향상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지금까지 원로 조합원 270명에 대한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또 나눔 축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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