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3개월 지속
고온 스트레스 예방 ‘쿨 썸머’
고객농가 수익개선 다방면 활동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전사적으로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 하절기 문제 극복, 고객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력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매년 반복되는 섭취량 및 생산성적 저하 등 여러 난관을 슬기롭고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6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시행한다. 
천하제일 쿨 썸머 프로젝트는 한 축종에만 한정하지 않고, 모든 축종팀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하절기 생산성 향상이라는 통일된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뜨거운 여름보다 더 강렬한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양계 부문은 고온 스트레스 및 대사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특수 첨가제 사용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집중한다. 
양돈 부문은 고온기 대사 스트레스 감소 및 섭취량 증대를 위한 하절기 보강 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농장의 생산성적 개선(비육 성적 개선 및 번식 성적 개선)을 이끌 예정이다. 이를 위한 제품 보강 조치 외에도, 하절기에 겪는 고질적인 문제인 출하지연 및 밀사를 해결하기 위해 음수 종합점검 서비스를 비롯한 3아웃 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처럼 다방면 활동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및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낙농 부문은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및 반추위 환경 개선에 이어 번식 성적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첨가제 사용을 통해 하절기 대사성 질병 예방 및 섭취량 개선을 통한 목장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추가로 물의 중요성을 강조한 낙농 정보지를 제공하고, 이온팩을 특별 공급함으로써 혹서기 과도한 호흡으로 인한 체액의 산성화를 예방하고 체외로 손실되는 나트륨(Na), 칼륨(K)이온 보충을 통해 혹서기를 대비한다. 
비육우 부문은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면역력 및 기호성 증진제를 강처방한다. 농장의 조사료를 포함한 섭취량 점검과 급수기 점검 활동을 병행해 천하제일 급여프로그램이 온전히 적용되고, 이로써 고객의 생산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꼼꼼한 현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쿨 썸머 프로젝트를 기획 및 주관한 마케팅실은 “사계절 중 가장 관리가 힘든 시기인 여름은 전 축종에 걸쳐 생산성 저하 문제를 유발하고,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폐사 문제가 대두되는 가장 큰 주의를 요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또 “여름철 섭취량 저하로 인한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영업 현장의 역동적인 활동을 보다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금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천년 사장은 “하절기가 다가오면 고객들은 여러 어려움을 마주한다.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천하제일은 2022 쿨 썸머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직결된 난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모든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를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 모두 건강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든든하게 항상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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