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과 공동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와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달 30일 창녕군 대지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축협과 경남농협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축사 벽면을 예쁜 그림으로 채우고 주변 환경을 정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은 올해 방취림 조성을 위해 4400여 그루의 묘목을 공급한데 이어 11개 농가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동수 축산사업단장은 “방취림 조성사업과 벽화그리기 사업은 해가 거듭될수록 농가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과 어울리고 깨끗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농가 스스로가 노력할 수 있도록 지역본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축산농장의 이미지 개선과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방취림 조성사업과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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