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임시총회서

김홍기 상임이사가 임시총회에서 선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홍기 상임이사, 조창준 조합장, 이봉열 사외이사)
김홍기 상임이사가 임시총회에서 선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홍기 상임이사, 조창준 조합장, 이봉열 사외이사)

 

[축산경제신문 이승훈 기자]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3일 강변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인사추천회의에서 추천한 현 김홍기 상임이사를 압도적 지지로 선출했다.
전폭적인 신임으로 3연임의 영광을 안은 김홍기 상임이사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입사한 이래 지난 40년간 지역축협을 지켜온 축협조직의 산증인이다.
지점장과 관리·하나로마트장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 후 지난 2018년 6월 10일 상임이사로 보임했다. 
경영인으로서 조합장을 보좌하며 오랫동안 경영약체조합의 상징인 ‘경영개선관리조합’의 멍에를 탈피시켰고, 조합설립 이후 최고의 사업성장을 이루는 등 조합 경영기반확충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이번 연임선거에서 인정받았다.
김홍기 상임이사는 재임용에 지원하면서 밝힌 경영계획서를 통해 ‘조합원,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축협’ 실현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조합 구성원과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경제사업매출 1000억 원 달성 △신용사업 6000억 원 시대 실현을 약속하고 조합원에 대한 실익증진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여주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같이 치러진 사외이사로는 전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을 역임한 이봉열 씨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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