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 추진실무협의회(암소감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 신청기간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키로 했다.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한우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2024년 전후시기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비육․도축 지원함으로써 한우 도매가격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한우자조금 연계 농협경제지주의 암소 감축사업이다.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4월부터 11월까지 도축이 완료된 신청개체에 대해서 사업 종료 후 정산된다. 농가당 40마리까지 신청 가능하다. 
해당기간(2018년부터 2021년 9월 30일 까지) 동안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 경산우 연평균 61마리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2022.4.1.~6.30)동안 관내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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