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2등급 받아

송석만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송석만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1년도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향상부문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른 시상은 지난 11일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있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의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건전성, 생산성, 경제사업, 실익지원사업, 전문인력양성, 윤리투명경영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2021년도 평가에서 충북지역에서는 음성축협과 영동농협이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축협은 지난해에 당기순이익 21억5500만 원을 시현하고, 대손충당금 124%를 적립했으며 경영평가 2등급을 받았다. 
송석만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이 돼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올해에는 조합원의 사업 참여 확대를 통해 실익증진을 도모하고, 정도경영 및 경영내실화로 작지만 강한 음성축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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