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결산 및 당면안건 의결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제2차 부울경축협장협의회(회장 조양수 진주축협장) 및 한우지예(대표이사 안동환)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하동축협 로컬푸드에서 개최<사진>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김은수 농협하동군지부장, 하동수 경남농협축산사업단장, 농협사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개최한 한우지예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보고 승인에 이어 등기이사 재선임, 회전출자금 전환에 대한 3개항의 안건을 의결하고 향후 한우지예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사조합장들은 2021년도에 전기이월 잉여금 2억5000만 원을 비롯한 3억6700만 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2021년도 결산을 확정했다.
이어 개최된 협의회는 조양수 회장 인사, 개최지 하동축협 이병호 조합장의 환영 인사, 중앙회 박재종 이사의 인사에 이어 2022년 축협장 선진지 연수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축산 관련 당면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양수 회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경영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조합경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올 한해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발전과 조합원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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