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축산환경개선 운동 전개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취림 식재등 대대적인 축산환경개선 운동<사진>을 전개했다. 
청주축협은 무엇보다 농가 스스로 환경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중심으로 주차별로 깔짚관리와 축사 내·외부 청소 등 세부사항을 정해 적극적인 농가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청주축협은 새 봄을 맞아 농장 주변 냄새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및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17농가에 총 1032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축산환경개선은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며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축산환경개선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청주축협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