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5년째 동행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2022시즌 스폰서십 협약<사진>을 맺었다. 부경양돈과 NC다이노스는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를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동행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2시즌에도 NC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양쪽 가슴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또 올 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부경양돈농협의 명품 인증 한돈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야구팬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재식 조합장은 “함께한 지난 4년간 NC다이노스의 선전으로 우리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의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야구팬들과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도 가라앉아 아쉬움이 크다. 올해에는 NC다이노스가 더욱 선전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 이웃과 야구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큰 기쁨을 전해 주길 바란다. NC다이노스의 우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 올해는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해 부경양돈농협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돈계열화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양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농식품부로부터 대통령상 3회를 포함한 대상 5회를 수상하고, 2010년 대한민국 최초 명품 인증 한돈으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명품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8년 연속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을 받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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