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차원

이형근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강성범 대산면민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태봉산 둘레길 정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형근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사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강성범 대산면민회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태봉산 둘레길 정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2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태봉산에서 대산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변 환경정화 및 둘레길 정비<사진>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종돈개량사업소 임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은 수목으로 우거진 길목의 벌목작업과 잔가지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으로 약 500m의 둘레길을 재조성했다. 
강성범 대산면민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태봉산 둘레길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다”며 “금번 둘레길 정비로 태봉산이 더욱 유명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형근 농협 종돈개량사업소장은 “태봉산 둘레길이 마을주민들에게 산책로 및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둘레길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종돈개량사업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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