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서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돼지고기 브랜드로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5년 연속 명품 브랜드를 획득, 품질의 진가를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전국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한 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5년 연속 명품브랜드를 획득해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는 것.
‘명품브랜드’는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3회 이상 수상한 경영체 중 평가 결과가 전체 평균 점수 이상인 브랜드 경영체에 부여한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대표 브랜드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지난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5%으로 전국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메이저 언론사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브랜드대상을 휩쓰는 등 대한민국 한돈 시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같은 괄목할만한 성과는 치밀하고 체계적인 지도 경제사업을 우선으로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경영방침에서 엿볼 수 있다. 
꾸준하면서 균일한 고급육 생산을 위해 회원농가에게 양돈 기자재와 양돈기술정보를 제공해줌은 물론 HACCP·무항생제 인증을 위한 컨설팅, 농가경영분석과 병성감정진단센터 운영등 다양한 관리시스템을 조합원농가에 제공함으로써 빈틈없는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조합은 앞으로도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명품 브랜드에 걸맞게 양돈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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