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머릿고기 등 5종 신제품 출시
포크빌 자체 브랜드 통해
대대적 홍보·마케팅 개시
HMR 시장 선도 강한 의지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최근 자체 돼지고기 브랜드인 포크빌을 통해 HMR 간편식 신제품 ‘맛있는 머릿고기’ 등 5종을 개발,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의 자금지원을 통해 공주대학교 김학연 교수팀과 대전충남양돈농협(이하 대충양돈)의 협력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지역 농산물인 표고고섯, 마늘, 방울토마토 등과 포크빌 돼지고기 원료를 이용한 HMR 간편식으로 △맛있는 머릿고기 △매콤한 오도독구이 △마늘떡갈비와 궁중 떡볶기 △표고버섯 만두 △방울토마토 소시지 볼가츠 등 5가지.
지난 6일 시제품을 출시하고 포크빌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시작,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과시하고 있다.
대충양돈은 각종 판매 매체를 통해 프로모션 기획 무료 증정 행사를 시작했으며 온라인몰의 경우 농협몰 신선정육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3가지 제품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예상을 뒤엎는 판매고를 기록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쇼핑라이브커머스의 2채널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신선정육제품 및 포크빌 왕갈비 제품 구매고객에게 5가지 연구개발 신제품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 결과, 신선육이나 포크빌 왕갈비 판매를 견인했다는 것이다.
대충양돈은 이와 함께 전국의 오프라인 포크빌 축산물직매장에서도 제품 구매고객에게 신제품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무료 증정 제품을 받은 고객에게 시식품평을 유도, 제품의 마케팅 시장진출을 위한 분석 및 피드백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기호충족을 위한 제품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 창출의 계기로 삼겠다는 것. 
한편 대충양돈은 농협하나로마트는 물론 유통거래처 대리점 등을 통한 홍보도 적극 전개, 제품 구매고객에게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 5종에 대한 무료 증정 행사를 추진하여 향후 제품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 및 수익구조기반의 기틀을 만들 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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