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에서
밀양축협과 ‘미량초우’ 특별전

농협하나로유통 양재점 미량초우 판매특별전 홍보 판매 부스.(사진 왼쪽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사진 오른쪽 박재종 밀양축협조합장)
농협하나로유통 양재점 미량초우 판매특별전 홍보 판매 부스.(사진 왼쪽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사진 오른쪽 박재종 밀양축협조합장)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역 축협과 협업을 통해 국내 우수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창동점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대도시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한우브랜드를 홍보·판매를 위해 밀양축협과 연계하여‘청정 밀양의 한우「미량초우」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정 밀양의 특색을 가진 우수 한우 브랜드「미량초우」를 농협유통 양재점, 창동점 2곳에서 본매대 및 행사매대에서 판매·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양재점에서는 밀양시의 특산품인 얼음골사과를, 창동점에는 얼음골사과즙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경제지주와 밀양축협은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의 상시적인 공급과 부산·경남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지역순환(로컬푸드)형 축산물소비시스템「매칭거래」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책임지고 잘 팔아주는 밀양축협 유통사업의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밀양초우 판매전은 지역단위 생산·유통 위주의 농·축협 축산물유통의 현실을 개선하고 소비자 접점의 대도시에 지역 우수 축산물브랜드의 판매·홍보를 통한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밀양축협 & 농협경제지주 & 농협유통 & 밀양시의 상생협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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