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김용래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창립 60주년 기념 떡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김용래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창립 60주년 기념 떡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한국양봉농협이 지난 8일 본점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김용래 조합장과 양봉농협 임원·책임자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건 ‘60년 동행, 100년의 비상’을 모토로 신사업 발굴의 각오를 밝혔다. 
김용래 조합장은 “60년 전 149명의 선배님들이 한국양봉농협 설립 후 여러 난관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며 “우리 조합이 성장하기까지 선배 조합원님들과 직원들의 피땀 어린 결과”라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연이은 흉작으로 경제사업이 위축되는 현 시점에 우리 농협과 맞는 신사업을 발굴해 반드시 육성·부흥해야 한다”며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100년 후 세계에서 제일가는 농협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창립 60주년 기념영상 시청 △창립 60주년 기념 떡 케이크 절단식 △조합발전 유공직원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조합발전 유공직원 표창은 최성인 한국양봉농협 과장보(공적상), 정의철 한국양봉농협 차장(상장), 강희정 한국양봉농협 과장(상장), 어웅경 한국양봉농협 기능과장 대리(상장)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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