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위만 모은 부분육
취향 용도맞게 선택 가능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하림은 최근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8종을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자연실록은 농식품부로부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하림은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통닭과 절단육 외에 △닭다리 △닭가슴살 △닭안심 △닭다리살 △닭봉, △닭윙 등 부분육 6종까지 총 8종의 닭고기 제품을 선보였다.

통닭용 제품은 몸보신을 위한 보양식 삼계탕으로, 먹기 좋게 자른 절단육은 볶음탕이나 찜닭 등에 활용하면 된다. 특정 부위만 모아 놓은 제품도 양이 넉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고 필요한 양만 덜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선보이는 자연실록 무항생제 닭고기 8종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격은 △통닭(6,900원/850g) △닭볶음탕용 절단육(6,900원/800g) △닭다리(6,700원/500g) △닭가슴살(6,200원/500g) △닭안심(6,200원/500g) △닭다리살(6,900원/500g) △닭봉(8,600원/500g) △닭윙(8,600원/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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