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경영 흑자로 전환
자립기반 발판 마련 평가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정종대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지난 5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정 대표는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목우촌의 흑자전환과 경영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협목우촌은 코로나19, 가축질병 등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와 원가절감으로 지난 10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약 530억원 증가한 매출액 5859억원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대목이라 손꼽히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목표 초과달성과 식육, 육가공 부문의 매출을 크게 늘렸다.
또한, 뽀로로 스트링치즈, 스모크치즈, 펫 동결건조간식 등 조합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상생 협력사업 확대 도모에도 힘썼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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