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365일 상시운영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HACCP인증원이 민원응대 챗봇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HACCP을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업체가 HACCP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실시간 민원응대 챗봇 ‘하이(Hi)해썹’ 서비스를 15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이(Hi)해썹’은 고객의 질문에 귀 기울여 응답한다는 친근한 의미를 담아 24시간 365일 상시운영되며, HACCP인증원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챗봇'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HACCP인증원은 고객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지난 1월 ‘고객성장지원팀’을 신설·운영하는 동시에 하이(Hi)해썹 챗봇 도입을 준비했으며, 고객이 자주 묻는 민원 분석 및 현장 심사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신청서 △의무적용 업종·유형 △기술지원 △인증 △스마트HACCP △연장 △조사평가 △인증변경·재발급 △교육 △음식점위생등급 △위생검사 △FAQ·자료실 등 12개 분야의 단순 반복적 민원질의에 대해 자동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민원서식 다운로드 및 사이트 링크 등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한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조기원 원장은 “하이(Hi)해썹 챗봇 운영으로 민원을 신속히 대응해 HACCP을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업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기간 동안의 서비스 활용 데이터 분석과 고객의견을 반영해 향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예정인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