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한우 능력검정기관인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는 지난달 16일 가축개량협의회를 통해 하반기 한우 후보씨수소 36마리를 선발했다.
후보씨수소는 KPN1640∼KPN1673의 명호가 부여되었으며, 후대검정 교배용 정액이 생산되면 2022년초에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에 배포해 후대검정용 수송아지 생산 후대검정을 실시하고, 검정우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선발된 후보씨수소 중 한우육종농가에서 생산되어 후보씨수소로 선발된 30마리에 대해서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로부터 마리당 1000만 원을 개량장려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조인기 소장은 “육종농가의 노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후보씨수소는 향후 한우암소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암소의 유전능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맞춤형정액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차 선발된 후보씨수소 정액은 2023년 2월부터 후보씨수소 정액을 농협경제지주 가축개량원에서 인터넷 신청을 통해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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