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본인 및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사진>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의한 3단계 방역수칙으로 장학금 수여식에는 해당 자녀의 조합원만 참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김호상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분들이 학업에 열중해 각자의 꿈을 이뤄 사회에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원한다”며 “항상 조합원님과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자녀분들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점에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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