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오리자조금)가 인터넷 쇼핑몰 ‘오리덕몰’을 운영한다.

오리자조금은 지난달 30일 국내산 신선한 오리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도록 ‘오리덕몰’을 오픈했다.

‘오리덕몰’은 기존의 유통과정을 대폭 축소해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국산 오리고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고, 생산자 및 소비자들의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 국내 오리농가의 성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 ‘오리덕몰’에서는 오픈 및 추석 기념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구매 1만 원 할인쿠폰과 스토어찜 5000원 할인쿠폰을 합해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할인이 제공된다. 특히 스토어 알림받기 선택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9월 이내로 ‘오리덕몰’에서 제품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9월 30일에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는 스토어 오픈 시점인 8월 30일부터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리덕몰’에서는 추석기념 명절선물세트부터 오리훈제‧오리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오리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자조금 관계자는 “오리덕몰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금번 이벤트로 인해 소비자분들이 국산 오리고기를 믿고 구매하실 수 있는 계기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