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소상공인 할인행사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정육점 및 식당 등 축산물 관련 소상공인을 위한 할인행사를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에서 지난 8일부터 22일 까지 2주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육점, 식당 등 국내산 축산물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한우·한돈 부분육을 시세대비 약 20% 저렴하게 1인당 최대 60만 원까지 할인 판매했다.
이번 할인행사에는 수원축협, 녹색한우, 순한한우, 청풍명월, 한우지예가 참여해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 기획전’으로 꾸며졌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축산물 판매 소상공인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산 축산물 저변 확대에 힘써주시는 정육점, 식당 등 소상공인 분들께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라이블리 사업자몰(https://www.nhlyvly.com/index3.html)은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 쇼핑몰로 정육점 및 식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축협 및 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 협력업체들이 한우, 육우, 한돈, 식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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