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순한한우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지리산순한한우(대표이사 엄기대)는 지난달 23일 광주 유통센터에서 한우 사골곰탕 캐나다 수출 축하를 위한 기념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도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 김원일 전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 김종암 고흥축협 조합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 전창동 구례축협 조합장, 강종문 담양축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박계수 여수축협 조합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르는 지리산순한한우 사골곰탕은 친환경 사골곰탕으로 지난 3월에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대형 유통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식자재마트) 매장에서 시험 판매결과 현지반응이 좋아 금번 163박스(3260개)를 광양항을 통해 첫 수출하게 됐다.
앞으로 현지반응을 보며 점차 수출물량을 늘려나가는 한편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가 확보되는 대로 사골고기곰탕과 사골도가니탕도 함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리산순한한우 사골곰탕은 국내에서도 이미 롯데마트 전국매장과 참여조합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마켓을 통해 월 2만 여개 물량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상당히 인기 있는 품목이다.
한편,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8개 축협이 참여하는 광역브랜드로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명품인증 4년 연속수상, 대통령상 3회 수상, 농림부장관상 4회 수상,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평가에서도 2006년~2021년까지 16년 연속 우수축산물로 인증 받은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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