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에 5000만원 상당

농협은행 경남본부가 경남도교육청에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을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15일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NC다이노스(대표 황순현)와 함께 ‘경남 유소년에게 야구를 선물하자’를 모토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5000만 원 상당의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을 기부했다.
창원NC파크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최영식 NH농협은행 본부장과 박계현 엔씨문화재단 부이사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방안, 유소년 스포츠 체험활동 중요성에 대해 깊은 의견을 교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NC다이노스의 메인스폰서로 엔씨문화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제한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경남 관내 초·중·고생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등 지역 유소년을 위한 스포츠 문화체험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일정 가입비를 내면 NC다이노스 홈경기 무료관람 혜택을 비롯해 주니어 다이노스 세트(안전헬멧, 헬멧커버, 수건, 망토)와 스티커, 숄더백 등의 가입선물과 함께 마산로봇랜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NC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나 전화(1644-9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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