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100마리 이상 30% 증가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2021년 3월 말 한우 사육 마릿수는 320만 마리를 넘어선 가운데, 농장수는 8만 9000농장, 농장당 사육 마릿수는 35.9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 한우 암소 사육 마릿수는 2020년 12월 말 기준 205만 마리로 2015년 대비 17.7% 늘어났으며 15개월령 이상 가임 암소도 154만 마리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활용한 2015년 이후 한우 사육 및 도축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한우 사육 마릿수는 대규모 농장(100마리 이상)에서 2015년 대비 30.1% 증가했고, 가임 암소 비율도 4.0%P로 증가했다. 
100마리 이상 농장의 사육 마릿수는 2020년 133만 7000마리로 조사된 반면 20마리 미만 농장의 사육 마릿수는 2015년 43만 1000마리에서 2020년 36만 1000마리로 1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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