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시 까지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안재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도내 도축장 및 축산물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상황 여부 점검을 병행 실시 중이다.
이번 점검은 경기, 충남, 충북 등의 축산물 작업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발생되는 상황에서 도내 발생을 예방하고자 도축장 9개소, 축산물 가공업소 136개소 등 도내 축산물 작업장 145개소를 매주 5개소 내·외로 집중 지도 점검한다.
현장 점검사항은 △코로나19 방역실태 점검은 외부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작업장 내 마스크 착용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 이행 여부 △시설·위생 점검은 작업장의 환기 및 방충·방서시설 설치,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영, 축산물 보존 및 유통기준 등이다.
안재완 소장은 “안전성이 확보된 건강한 축산물 먹거리의 생산·유통을 위해 위생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스스로 방역관리가 중요한 만큼 도축장, 축산물 가공업소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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