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가 지속 가능한 한돈 사업을 선도할 제품으로 ‘키네틱 어드벤스’를 제시했다.
고 곡물가 시대 속 지속 가능한 한돈 사업을 위해선 경제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돼야 한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농장의 생산성적 향상은 물론 비육돈 생산비를 결정짓는 사료요구율(FCR)의 개선이 필요하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앞으로 더욱 더 강화될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이와 같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돼지의 유전력에 맞는 정밀하고 섬세한 영양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천하제일은 한돈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키네틱 어드벤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네틱 어드벤스’ 제품과 프로그램은 돼지의 영양소 설계를 정량적인 개념이 아닌 영양소의 체내 이용 속도의 개념인 최신 키네틱 영양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또 유럽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 네오비아(NEOVIA)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기존에 적용했던 키네틱 영양이론 시스템 및 천하제일 MVPig-시스템의 발전이 함께한다. 
천하제일 MVPig-시스템은 최적의 아미노산 조성(N-care 시스템), 최신의 영양 평가 시스템(NEP-시스템), Glycemic-INDEX 적용 및 기호성 기수(FIP-INDEX) 적용 등으로 구성되어 보다 더 정밀하고 섬세한 영양관리를 책임진다. 
한층 강화한 기술력을 반영한 ‘키네틱 어드벤스’는 사료 내 영양소의 체내 소화 및 이용속도 조절을 통해 영양소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내 단백질 및 지방 대사를 조절해 돼지의 빠른 성장을 유도하는 경제적이고 획기적인 신개념 육성·비육돈 제품이다. 
방병수 양돈 PM은 “키네틱 어드벤스는 모든 문제를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해결책이다. FCR, 아미노산 이용 효율, 에너지 효율, 일당증체, 돼지고기 품질 등 농가가 얻고자 하는 모든 부분을 명쾌하고 든든하게 도와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권천년 대표는 “천하제일은 지속 가능한 우리 축산의 내일을 만들어 가고자 혁신적인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수요를 누구보다 빨리 읽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지속 가능한 한돈 사업을 이끌어가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