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및 축산발전 현안 논의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광주축산농협운영협의회(회장 차장곤 장성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농협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협의회를 갖고, 당면한 축산업 및 축산발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위원조합장과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박희철 농협전남지역본부경영부본부장,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종수 농협사료전남지사장, 강학구 종돈개량사업소 부소장, 최종돈 목우촌 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거리두기로 자리를 배치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에 고농도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관측되고 있어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때다”라며 “2020년 전국 농·축협종합업적평가에서 광주축협이 4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합장님들께서 잘 대비하실 줄 사료되나 AI·구제역 발생을 대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에도 잘 대응하자”고 덧붙였다.
차장곤 협의회장은 전국한우조합장협의회 회원 조합장에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김종암 고흥축협조합장, 방복철 보성축협조합장, 김영래 강진완도축협조합장, 정삼차 화순축협조합장을 선임했다. 
당면한 현안으로 장희성 나주축산물공판장의 홍콩수출관련 및 승인건에 대한 설명과 전남 관내 15개 우시장 일정 변경에 대한 의논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한편, 농협전남지역본부 당부사항은 자료로 대체했으며 2021년 지역본부 현장경영 개최는 오는 12일 농협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광주, 전남이 합동 개최한다.
이날은 중앙회장, 임원, 지역(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조합장(19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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