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산업 발전 공로

왼쪽부터 송한이 상무, 정병곤 동물약품협회 부회장, 민정훈 대표, 조은행 상무가 시상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한이 상무, 정병곤 동물약품협회 부회장, 민정훈 대표, 조은행 상무가 시상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고려비엔피가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수출유공업체상(농식품부장관상)과 수출유공자상(농식품부장관상 및 동물약품협회장상)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동물약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출유공업체상과 수출유공자상만 해당 회사로 전달됐다.
고려비엔피는 지난 2020년 세계 30여 개국으로 수출국과 수출제품을 늘리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공로로 이들 상을 수상했다.
실제 고려비엔피는 지난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매년 수출액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힘백 달구방 엔플러스 백신’은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민정훈 대표이사는 “평소 동물약품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제품 및 수출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인 동물약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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