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아미노산’ 다량 함유
겨울철 에너지 손실 막고
가격 저렴해 접근성 좋아
신체 활력 증진에 큰 도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건강과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운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체온 손실이 심해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섭취해야 면역력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면역 식품’으로 꼽히는 돼지고기는 겨울철 면역력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돼 운동 후 에너지 손실을 막고 근육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운동 마니아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돼지고기 안심부위는 삼겹살이나 목심보다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단백질을 건강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접근성도 좋다. 
안심 외에도 등심, 뒷다리살 부위는 돼지고기 중에서도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부위로 꼽힌다. 또한 음식물 섭취 후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도 낮고 지방 축적 억제를 돕는 카르니틴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카르니틴은 근육을 늘리고 지방을 분해해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돼지고기의 카르니틴 함유량은 100g당 27.7mg에 이른다. 
운동 직후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졌을 때도 돼지고기가 도움이 된다.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B1,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신체의 활력을 증진시켜 줄 수 있다. 
한편, 한돈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면역식품으로 잘 알려진 돼지고기가 최근 운동 열풍이 불면서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며 “도드람은 최상의 맛과 영양소를 갖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한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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