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축협·나눔지부와

전남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장성축협이 한우곰탕 1120팩(560kg)을 14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전남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장성축협이 한우곰탕 1120팩(560kg)을 14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농협(본부장 박서홍)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 장성군지부(지부장 조상명)는 지난달 27일 장성군청(군수 유두석)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사랑의 한우곰탕 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됐다. 농협은 장성군을 통해 영양섭취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독거 어른신 등 140가구에 한우곰탕 1120팩(560kg)을 전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설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과 축산단체, 축산농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돕는 일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범 축산인이 펼치는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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