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세파계 항생제
근육주사로 신속 흡수
어린가축 호흡기 치료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삼동이 4세대 세파계 항생제 ‘키비탄 주’를 새롭게 출시했다.
‘키비탄 주’는 △파스튜렐라 폐렴 △흉막폐렴 다발성 장막염 △연쇄상구균증 △유방염 △자궁내막염 △무유증 치료에 효과가 탁월한 제품이다. 현재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내에서 허가돼 사용 중에 있다.
특히 ‘키비탄 주’는 3세대 세파계 항생제인 세프티오퍼보다 광범위한 항균력을 가졌다. 독특한 분자구조로 근육주사 시에도 혈관주사만큼 신속히 흡수돼 강한 살균효과를 발휘하는 장점도 있다.
삼동 관계자는 “키비탄 주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송아지 호흡기 질병뿐 아니라 외부에서 입식된 송아지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돈사 내 환기문제로 발생되는 자돈 호흡기계 질병 치료와 함께 분만 후 발생되는 유방염, 자궁염, 무유증 치료를 통한 번식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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