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가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축산자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 조치로 시상식은 취소됐으며, 상장과 부상은 지난 14일 전달됐다.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은 유기·무항생제 축산을 실천하는 우수농가 및 업체 발굴을 통한 유기·무항생제 축산 저변 확대가 목적이다.
우진비앤지는 서류심사와 함께 지역사회 기여도, 작업장 실사, 시설평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축산자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석진 대표이사는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항생제 대체제 개발과 양질의 제품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돼 올해 창립 43주년을 맞은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