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에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이상익 함평군수(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성금 1391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1391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은 함평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범국민성금모금운동이다.
올해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함평축협은 이번 모금행사 첫날 함평축협 조합원 1인당 1만 원의 뜻을 모아 총 1391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님의 뜻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참여했으며,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상 유례 없는 감염병 비상사태로 전국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평축협 조합원님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평축협은 이번 모금행사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축산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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