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도 사례 등 공유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최고의 두각을 나타낸 지역부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최고의 두각을 나타낸 지역부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선진은 사료영업본부가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0년 축종별(양돈·축우) 히어로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최소한 인원이 참석했다. 사료영업 임직원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언택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선진 히어로즈는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가는 영웅이 되자는 의지를 반영한 호칭이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축종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스마트한 활동으로 고객가치를 만들어왔다. 
2020년 선진 히어로즈 콘테스트는 양돈 부문과 축우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축종별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 코칭을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지역부장들은 각각 스마트 활동(Smart Activity)을 통한 생산성 개선과 신규 영입 혹은 고객 만족도 향상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전략목표로 양돈 부문은 생산성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원가 절감을 설정했다. 
축우 비육우 부문은 올 초 28개월 출하와 도체중 450kg 달성을 위한 가치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비육우 물량 월 1만 7000톤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낙농 부문은 로봇착유기를 필두로 한 축산 ICT를 통한 스마트 낙농 환경 구축을 목표로 잡았다.
이날 양돈 부문은 서부BU 송승호 지역부장이, 축우 부문은 서부BU 이종관 지역부장이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례 모두 빠르게 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스마트한 접근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끌어낸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고도화한 사료 관리 컨설팅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냈다. 
서정관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장은 “스마트 축산시대를 좀 더 앞당기기 위해 축산 ICT 전파 등 파트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며 “고품질의 사료를 기반으로 스마트 축산환경에 맞게 영업사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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