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산농협(조합장 윤태한)은 지난 6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단을 발족하고 청정 창녕축산 조성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창녕축협 경제사업소에서 가진 이날 공동방제단 발대식에는 경남농협 김정규 경제부본부장, 농협창녕군지부 김종한 지부장, 우삼권 창녕군 농축산유통과장, 창녕군축산협의회회장 및 창녕관내 축종별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다 해외에서는 고병원성 AI가 전년 대비 3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축산현실을 감안, 청정한 창녕축산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