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축협이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23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도농상생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재난 지역에 속하는 곡성축산농협, 구례축산농협, 담양축산농협, 영광축산농협, 장성축산농협, 함평축산농협, 화순축산농협 등 총 7개 조합이 참석했다. 
김호상 조합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더욱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도농상생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축협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해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핵심 이념을 실천해 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지역본부 관계자와 각 조합장들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든든한 가교가 완성 됐다”며 “이 아름다운 행사가 선례가 되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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