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원 상당

수해와 태풍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6억 원 상당의 성금품이 전달된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재원 2억 7300만원과 한우자조금 3억 1600만 원 등을 통해 6억 원을 조성하고 이를 농가 돕기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과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에 지원되며 주민들에게는 곰탕, 한우농가에는 성금품이 지원된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민들의 한우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한우농가들의 온정이 전해져 이재민들의 상처 치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충실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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