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내 불우이웃에 전달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왼쪽 네 번째)이 김태엽 서귀포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사랑의 쌀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거점승마조련센터 개장식 때 쌀화환으로 들어온 쌀 1050kg을 서귀포시에 기부했다. 이 쌀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해 9월 축산물 할인 축제, 올해 2월 신시가지점 개점식에 이어 이번 거점승마조련센터 개장식 등 3차례에 걸쳐 총 3톤 가량의 쌀을 기부하며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이번 거점승용마조련센터 개장은 지역사회와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도움과 격려 속에 이뤄진 결과”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조합으로서 주변의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 사회와 주민들과 상생하려 노력하는 서귀포시축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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