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스마트축산단지’에 15억 출자키로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으로 계획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전개될 코로나19 이후의 사업방향과 초저금리시대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신용사업의존도를 낮추고 경제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설립될 평창스마트축산단지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이하 평창스마트축산단지)에 대한 외부출자 15억 원(한우 500마리 규모) 규모의 계획안을 의결했다.  
평창스마트축산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24일 최종 선정됐다.
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 확보, 도로, 용수, 전기 등의 기반시설 및 관제·교육센터 설치비 등 2022년까지 강원도 평창군 노론리 일원 22.3ha(한우 사육 3500마리) 규모, 국비지원 포함 총 3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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