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 취임식서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30일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로 취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한돈 1톤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 7대 총재에 취임한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분들이 한여름 기력을 보충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날 취임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사회복지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에 기부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내수시장 활성화와 침체한 소비심리가 진작되어 지역경제가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기간 동안 제주산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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