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한우랜드 사육장서

최재학 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송아지 계류장에서 분양될 송아지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오른쪽 첫 번째)이 송아지 계류장에서 분양될 송아지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달 30일 조합 한우랜드 한우사육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분양식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축협은 사전접수를 한 50여명의 한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우량 암송아지 21마리를 사육원가에 분양해 호응을 얻었다. 계류장에서 참석 조합원들에게 출품된 송아지 상태와 정보를 직접 설명하고 행사를 가진 최재학 조합장은 “조합에서 수년에 걸쳐 개량한 우량 암송아지를 조합원께 직접 분양할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면서 “개량사업은 긴 시간이 필요한 중요한 사업이자 숙원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조합원께 전국 최고의 우량 송아지를 분양해 조합원 실익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축협은 한우랜드 한우사육장을 통해 우량 송아지 개량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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