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브랜드로 육성”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지난달 18일 여수축협 5층 회의실에서 지리산순한한우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사회 의장인 방복철 보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고흥, 곡성, 구례, 순천광양, 여수, 장흥축협 조합장과 NH순한한우조공법인 엄기대 대표, 김경태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장희성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 농협전남지역본부 신승욱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행사는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NH순한한우조공법인은 위기극복을 위한 중장기 발전 방안 보고에서 순한한우의 현황 진단을 통한 사업부별 단기과제와 중기과제를 마련하고 2025년까지 대한민국 TOP브랜드로써 한우산업을 선도하는 NO1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생산기반을 강화하며 효율중심의 경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농가에게는 꿈과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기쁨과 행복감을!! 드리는 지리산순한한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리산순한한우는 전남 동부권 7개 축협 8개 시군 6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한우광역브랜드로서 대통령상 3회 수상, 국가가 인정하는 3년 연속 명품 인증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롯데마트를 비롯 130여개 매장에 공급하는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TOP브랜드로,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에서도 2006년부터 2019년까지 14년 연속 우수축산물로도 인증을 받아 명실공히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참여 조합의 협조가 더 절실한 만큼 조합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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