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현안 해결 만전”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최근, ‘2020 대전충남축협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조합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경제사업 추진과 활성화를 다짐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9일 관내 20개 회원축협(품목포함) 상임이사 및 전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일근 부본부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하는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각종사업의 쉼 없는 추진을 비롯 축산농가의 현안과제인 퇴비 부숙도 관련 이행진단서 제출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이 당부됐다.
특히 회의에서는 올 여름 혹서기 대비한 축사 및 가축관리와 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각별한 대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참석 상임이사 및 전무들은 이날 전략회의에 앞서 대전충남양돈농협 관계자로부터 1530억원이 투자된 포크빌 축산물공판장에 대한 사업설명 및 시설 이용을 요청받았으며 공판장 시설도 견학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전략회의를 마친 뒤 대전충남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김용덕 부여축협 전무, 총무 정인성 보령축협 전무) 회의를 열고 금년 상반기 활동 등을 가결산 하고 협의회 활동 강화를 위한 회비 증액문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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