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재 갈전리마을서

 

농협 축산기획본부 소속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소재 갈전리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마늘쫑 제거, 마늘밭 및 양파밭 잡초제거, 마을 환경미화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이날 정종대 축산기획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갈전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 마다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660여명은 4~6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마을 및 축사청소, 적과작업, 잡초제거 등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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