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신성장동력 확충으로
사랑받는 조합 만드는데 최선”

 

“그동안 울산축협에서 쌓아온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위기에 대응한 내실경영과 신성장 동력 확충에 주력해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울산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4일자로 취임한 한동헌(53) 상임이사는 취임의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지역은 물론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울산축협을 세우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하고 28년 전 울산축협과 인연을 맺었던 한동헌 상임이사는 지난 2000년 상무로 임명된 이후 명륜, 남구, 야음지점장과 본소 신용, 기획총무 상무를 거쳐 지난해부터 신선지점장으로 재직하다 지난달 30일 임시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상임이사에 당선되어 전문경영의 중책을 맡았다. 
간부직원으로 재직 시 성실하고 진취적인 업무추진으로 신뢰를 쌓아왔던 한동헌 상임이사는 조직의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능동적인 조직체계 개편과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모름지기 경영성과로 고마운 농협, 꼭 필요한 울산축협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바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한 이사는 윤주보 조합장의 경영철학과 의지를 받들고 조합원의 작은 소리도 경청해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튼튼한 울산축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직원으로 재직 중 중앙회장 공적상(4회)과 공로상을 비롯해 지역본부장 공적상, 조합장 표창 등 많은 수상경력도 가졌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