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취림 식재

한돈농가가 양돈장 인근에 묘목을 심고 있다.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일환으로 매년 4월이면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대한한돈협회가 공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한돈농장 조성을 위해 ‘제 7회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한돈농장 가꾸기 나무심기 캠페인’은 매년 4월 한돈농장 주변에 나무를 심는 행사로, 냄새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한돈농가 175곳에서 돈사 주변에 조경수 등 묘목 2만 3406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한돈자조금은 2014년부터 7년간 추진해 올해까지 총 1561개 농가에 약 19만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농가의 축사 정비와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하태식 위원장은 “나무심기 캠페인은 한돈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축산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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