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봉농협·aT, 구매·기부

 

양봉농협과 aT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와 나주 배농가를 돕기 위해 손잡았다.
한국양봉농협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나주로컬푸드는 지난 7일 나주 aT본사에서 ‘배숙밀키트 공동구매 및 기부행사’<사진>를 갖고 배숙 밀키트 100인분과 밤꿀 50병을 나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배숙은 꿀과 배로 만들어 환절기 감기예방과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조리법이 낮선 것이 사실이다.
이에 누구나 손쉽게 배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배와 꿀, 대추, 계피, 생강 등 몸에 좋은 전통재료들을 넣은 밀키트 형태로 제작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용래 양봉농협 조합장은 “배숙은 꿀과 배로 만들어 환절기 감기예방과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우리 꿀과 배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