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협회 기념식 개최…유공 표창 시상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태성 이글벳 대표, 농식품부 이기중 과장, 문성철 코미팜 대표,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태성 이글벳 대표, 농식품부 이기중 과장, 문성철 코미팜 대표, 강재구 우진비앤지 대표.

 

지난해 동물약품 수출이 3억불을 넘어섰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JS호텔에서 2020년 신년교례회 및 수출 3억불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물약품 수출은 정부와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1년 1억불을 돌파했으며 2015년 2억불을 기록했고 2019년 3억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유공 업체 및 개인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 업체는 우진비앤지(주), (주)이글벳, (주)코미팜이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지훈 (주)동방 대표, 이상호 (주)코미팜 부장, 이가희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임연구원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가축방역 분야에 공헌한 공로로 윤형준 한국동물약품협회 책임연구원, 성지민 한국동물약품협회 선임연구원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성오 (주)삼양애니팜 부장, 신영지 (주)삼양애니팜 차장, 오화균 (주)씨티씨바이오 전무, 고순석 우진비앤지(주) 이사가 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동물약품 산업이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협회가 구심체가 되어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이끄는 한편 정부와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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